• 티스토리 홈
  • 프로필사진
    아몬드맛빼빼로
  • 공지사항
  • 태그
  • 블로그 관리
  • 글 작성
아몬드맛빼빼로
  • 프로필사진
    아몬드맛빼빼로
    • 분류 전체보기 (46)
      • Java (8)
      • C (3)
      • Springboot (7)
      • Kotlin (2)
      • 회고 (5)
      • Backend (13)
      • 기타 (5)
      • DevOps (3)
  • 방문자 수
    • 전체:
    • 오늘:
    • 어제:
# Home
# 공지사항
#
# 태그
# 검색결과
# 방명록
  • [회고] 소통과 문서화
    2025년 08월 22일
    • 아몬드맛빼빼로
    • 작성자
    • 2025.08.22.:13
    반응형

    1학년의 끝

    2024년 12월, 그 당시 내 소속은 엠퍼센트였다. 무려 토스에서도 관심을 가졌었던 서비스 'Dotori'를 운영하는 역사 깊은 팀이었고 난 2024년 4월에 그 팀에 면접을 보고 들어갔다. 그러나 이런저런 일들이 잇달아 발생하며 기존의 수평적이고 생산적이던 동아리의 문화는 수직적이고 강압적인 문화로 변질되어 제대로 인수인계는커녕 선배들도 제 갈길 찾아가는 그런 형국이었다. 그래도 사전에 계획되어 있던 8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날을 기다리며 홀로 공부해나가고 있었는데...

    더모먼트에 합류하기까지

    어느 날 갑자기 7기 선배님이 기숙사 자습실로 부르셨다. 그곳에서 나눈 이야기는 뜻밖에도 더모먼트 합류 제안이었고 몇 번에 걸친 제안과 고민 끝에 합류를 결정했다. 그로부터 한 달여 지난 2025년 1월부터 HelloGSM 온보딩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한 가지 문제라면 기존 더모먼트 팀원들은 내가 합류하기 전 이미 AWS 인플레이스 배포와 같은 과제를 진행했던 상황이었고 나는 그 과제를 건너뛰고 QueryDSL, 단위 테스트 과제만 지도받을 수 있던 상황이었다. 그 때문에 3월이 되기까지 혼자서 인플레이스 배포, 블루/그린(무중단) 배포 등을 독학하였다.
     
    1개월의 온보딩을 끝마치고 3월이 되어 개학을 하면서 더모먼트 팀에 공식적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2025 HelloGSM 인수인계 스터디와 8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는데 오늘 블로그 주제는 여기부터 시작된다.

    더모먼트의... 문제점?

    더모먼트 Notion에 초대받고 처음 든 생각은 '이게 뭐지...?'였다. 엠퍼센트는 문서화가 정말 잘되어 있었고 심지어 팀이 흔들리던 마지막 순간까지 문서화는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거의 모든 회의와 프로젝트 별 기술 블로그까지 있었다. 그러나 더모먼트는...
     

    엠퍼센트 팀 Notion
    더모먼트 팀 Notion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문서는 많은데 이게 어디에 있지? 였다. 심지어 중복된 문서도 있고 어느 것이 최신 문서인지도 구분이 되지 않았으며 팀에 처음 들어온 나로서는 정보의 바다에 던져진 느낌이었다.
     
    그래도 문서화는 다른 팀원들에게 물어볼 수 있고 찾기가 어려웠지 필요한 정보가 없는 것은 아니었기에 넘어갈 수 있었다.

    소통의 부재

    사실 이 문제는 팀에 들어와서 느꼈던 팀의 문제라기보다는 8기 팀원들 모두에게 책임이 있었다. 당장 팀 가입 후 8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팀 내 소통 문제로 팀원 1명이 방출되었고 이 문제는 HelloGSM 개발을 진행할 때도 느껴졌다.
     
    2026학년도 입학요강을 받고 HelloGSM 개발을 시작한 것이 2025년 6월 중순부터였고 개발 초반에는 백로그 관리도 잘 되고 순항하였다. 그러나 선생님들의 요구사항이 계속해서 변경되고 추가 기능이 필요해지는 일이 반복되며 어느 시점부터는 어느 팀원이 무엇을 하고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언제까지 완료될 수 있을지 추적이 되지 않으며 개발이 조금씩 지연되기 시작했다. PR을 등록하면 대략 2~3일 후에나 첫 리뷰를 받아 볼 수 있을 정도였으며 7월 여름방학에 돌입하며 이 문제가 극대화되었다.
     
    더욱이 HelloGSM 개발 중 선생님 들으로부터 학과체험 신청 서비스 ReadyGSM을 수주하게 되며 9기 팀원들이 개발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고 ReadyGSM 쪽은 더 심각해 리뷰가 진행되어도 1주일이 넘게 반영 또는 논의가 되지 않는 일도 계속해서 발생했다.
     

    현재

    결론부터 말하자면 반년 동안 느낀 문제점이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8월 개학 이후로 몇 번의 회의와 필요 제기 끝에 더모먼트 고유의 문화라고도 할 수 있는 포지션 별 수직관계와 존댓말 사용 등을 강화하도록 하고 스크럼마스터를 일시적으로 도입해 보거나 기존 PO 포지션을 확대해 보기로 하며 소통 문제를 해결하려 여러 시도를 해보고 있고 문서화 문제 역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기에 팀원을 따로 배정하여 추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소통과 문서화 문제는 비단 더모먼트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까지 담당해 왔던 GOMS, GSMC(특히 둘중에선 GSMC) 등의 프젝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였고 앞으로의 프로젝트에서도 분명히 발생할 것이다. GSMC를 진행할 때는 PR을 올렸더니 2주 만에 확인된 적도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하며 앞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1학년들에게도, 동기인 8기에게도 개인적으로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보이지 않는 노력'을 모두가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서화의 경우 간단하고 짧은 회의록 작성이 추후 새로운 팀원에게 왜 이러한 결정이 되었는지 알려주는 자료가 될 수 있으며 소통의 경우에도 일반적인 친밀감도 중요하지만 프로젝트에서는 서로의 작업 상황을 끊임없이 공유하고 문제가 생기면 보고하고, 이슈나 PR이 있으면 빠르게 검토해 주는 것이 팀의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결국 팀이 생산성이 떨어지면 피해 보는 건 팀원들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어떤 기능을 추가했고 사용방법에 설명이 필요하다면 문서를 바로바로 만들어주고 팀원이 무언가 의견을 제시하였으면 곧바로 검토하는 문화가 어떤 팀, 프로젝트든지 정착돼야 한다고 생각된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고] 난 분명 놀러왔는데  (0) 2025.11.07
    [회고] GSM 이야기라 하고 번아웃 와서 적는 글  (0) 2025.09.04
    [회고] GSM 1학년 C프로그래밍 콘테스트 회고  (3) 2024.09.04
    [회고] 제27회 AppJam 참여 회고록  (0) 2024.09.04
    다음글
    다음 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댓글
조회된 결과가 없습니다.
스킨 업데이트 안내
현재 이용하고 계신 스킨의 버전보다 더 높은 최신 버전이 감지 되었습니다. 최신버전 스킨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하시겠습니까?
("아니오" 를 선택할 시 30일 동안 최신 버전이 감지되어도 모달 창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목차
표시할 목차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 감사해요
    • 잘있어요

    티스토리툴바